GREEN 마을의 선두주자 성산읍 신천리, 환경지킴이로서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
icon 성산읍
icon 2010-10-07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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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읍장 고주영)은 2010년도 GREEN마을로 선정된 신천리 마을에 대하여 자연환경 보호운동 실천 선도마을로 가꾸어 오고 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GREEN마을로 선정된 신천리는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동애 등에의 애벌레를 이용하여 퇴비화하는 음식물쓰레기 퇴비화사업을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마을 내에 10개소의 처리시설을 마련하여 1일 약 200kg의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한편, 과거 클린하우스에 반입되어 악취를 발생하게 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처리시설의 최종부산물은 감자농사의 거름으로 사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기에너지 절감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실천을 추진하여 지난 3월부터 각 반별로 탄소포인트제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6월말 전 가구가 참여하였으며, 절전과 절수 운동, 특색있는 화단 가꾸기, 자체적인 클린데이 운영 등 환경보호에 있어 가히 타 마을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10월 6일에는 인천광역시 남구의회에서 의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신천리 마을을 방문하여 동애 등에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 시설을 직접 돌아보며 많은 질의를 하는등 환경지킴이로서 전국적인 벤치마킹대상이 되고 있다.
2010-10-07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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