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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활동에 의한 토양침식, 그의 대책은 ! 토양은 가스교환, 물질이동, 물질을 이용하는 생물체의 주거공간 제공 등의 다원적 기능을 지닌 지구상의 가장 훌륭한 생물의 터전이다. 도시화로 인한 산림벌채와 농업활동, 광산채굴 등은 불가피한 인간의 활동으로 토양환경에 격렬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은 ‘토양 침식’이다. 토양침식은 여러 원인으로 일어나지만,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주된 요인은 농업활동이다. 미국 연구자 피멘텔(Pimentel, 1976)은 미국 농경지에서의 토양침식이 연간 1ha 면적에서 30ton의 속도로 일어나고 있다고 추정하였다. 이 수치는 토양 유기물이 가장 많은 표토가 형성되는 속도 보다 8배나 많은 양이다. 토양침식은 토양유기물이 많이 쌓여 있는 표토의 소실과 직결된다. 토양유기물은 토양에서 다음과 같은 유용한 기능을 갖는데 토양침식으로 인해 이러한 유용한 기능이 약해지게 된다. 토양유기물은 완충작용을 가져 토양산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식물에게 미량원소를 공급하며 토양미생물에게 양분제공으로 분해활동을 촉진시켜 유용한 물질 생산을 돕는다. 따라서 토양 내 공기층이 생기게 되고,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토양의 건전성에 기여하게 된다. 침식으로 인한 또 다른 문제점은 토양 내의 양분의 이동으로 토양이 척박함과 수반되는 물질들로 인한 수질오염이다. 농경지에 과도한 양분을 투입하면 침식으로 그 심각성이 더해지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의 토양침식은 물에 의한 것이 대부분으로 6~9월 사이에 연강수량의 60%이상이 집중호우로 내린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농경지에서의 토양유실량 예측과 관련 요인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다음은 보전농법별 토양유실방지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이다. 토양유실량 (MT ha-1 yr-1) 관 행 85.7 초생대 15.8 승수구 13.9 계단전 12.1 물유출량 (MT ha-1 yr-1) 관행 1,604 초생대 973 승수구 860 계단전 747 토양침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침식면적을 최소화하거나 지면에 닿는 강우의 타격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집중호우시기에 가능하면 맨땅상태로 두지 말고 피복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배추는 우리나라 채소 재배면적의 약 13%에 달하는데, 봄, 가을로 두 번 재배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토양침식에 취약한 6월 하순~9월 중순은 아무것도 심기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을 갖는 작물이 심겨질 때 나지상태가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토양침식에 취약한 토양구조에 대비하는 방법이 있다. 잦은 경운을 피하고, 유기물의 시용으로 땅심을 높이는 것이다. 유기물의 시용은 토양미생물의 생장을 촉진시켜 유용물질의 생산을 높이고 이들 물질은 입단구조를 형성하는 가교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방법은 경제적 이익을 조금 감수해야 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적용을 위해서는 보상이 수반되어야 한다. 결국에는 경작행위를 한 사람 뿐 아니라 소비자 및 정책 결정자 모두가 토양침식에 기여하였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토양 보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질 때 토양 자원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지속적인 ‘친환경 먹거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료작성 :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관리과 조 희 래 (031-290-0331) chohr5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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