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에서 환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 제주에서 원주로 향하려던 대한항공 KE1852 항공편에서 탑승한 A씨가 출발 직전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A씨는 제주공항소방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항공기에 탑승했던 A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관련 규정에 따라 항공기 내 검색이 이뤄졌고, 항공기는 1시간 30여분 지연된 낮 12시42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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