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먹는 아이들, 책이랑 놀자 - 신나는 독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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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아이들, 책이랑 놀자 - 신나는 독서여행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4.15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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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소외계층 지원, ‘찾아가는 책읽기 학교’ 운영

 

 


한라도서관(관장 김대훈)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책읽기 학교”를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제주시 월평동 소재 ‘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책읽기를 바탕으로 독서지도와 독후활동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되며, 아이들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책읽기의 분위기를 위해 1회 100여권(1개월)의 순회문고와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교실과 학교속에서의 생활에서는 (선정도서)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모르는게 너무 많아'이며,친구들과의 관계는 (선정도서) '알도, 어드와르드, 까마귀 소년' 등이 선정됐다.

또 가족의 의미는 (선정도서) '오른발 왼발, 아빠는 지금 하인리히거리에 산다, 진짜 동생' 등이며 우리나라 및 세계속 들여다보기는 (선정도서) 'NIE활용, 얘들아 안녕, 마들렌카 등이다.

 


4월14일~6월16일(매주 목요일)까지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5월24일~7월26일(매주 화요일)까지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주1회씩 10주간 운영된다.

이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은 매해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라도서관 관계자는 소외계층 지원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은 “인격형성의 중요한 시기를 맞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통한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의사 표현 및 창의력 증진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하반기에도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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