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교 프로그램 ‘우리 아기 첫 번째 책, 초점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되며, 컬러 & 흑백 초점북 만들기는 1월 22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아기새 딸랑이 만들기는 내달 12일 마지막 회차에 진행된다.
관내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선착순)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12,000원은 자부담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함으로써 가족단위 이용자들의 이용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