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마을복지회관과 리․통 지원을 통해 마을 자치활성화 기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마을복지회관 신축 사업비로 57억9200만원, 기능보강 사업으로 4억원, 이통 사무소 행정장비 지원사업으로 7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리․통행정운영비, 이․통․사무장 역량강화사업, 해외선진지 견학 등으로 총 25억6300만원을 지원, 마을자치를 활성화시키고 이․통․사무장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2018년도부터 이․통․사무장 역량강화 및 해외선진지 연수사업 등이 정액으로 지원되고, 사무장 처우개선비가 30만원이상 지급되는 등 지난해보다 리통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마을회관을 비롯한 이통행정 지원을 통해 마을자치 활성화와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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