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으로 하천수질 깨끗하게 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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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으로 하천수질 깨끗하게 정화시킨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4.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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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생활환경연구회 천지연과 안덕계곡 흙공 투입 행사 가져


천지연폭포와 안덕계곡이 EM(흙공) 투입으로 수질이 좋아졌다.

EM환경센터(이사장 이영민)는 천지연 폭포에는 97년도부터, 안덕계곡에는 2003년도부터 EM을 투입, 수질을 정화시키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안덕계곡에 EM을 2년 동안 투입한 후 수질이 현저히 좋아졌으며, 이는 2년 동안 EM을 집중 투입한 결과 지금은 새우와 버들치가 올라오는 등 놀라운 생태계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EM환경센터 자원봉사단인 고시진 EM생활환경연구회장은 19일 "정혜원생들과 함께 걸매생태공원과 천지연폭포의 수질개선을 위해 EM을 투입하여 개선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천지연폭포, 안덕계곡에서 수질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앞으로도 몇 군데 하천에 국한하지 않고 도내 주요하천들을 대상으로 EM을 투입, 수질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EM 흙공은 양질의 흙과 유용 미생물 EM을 섞어 동그랗게 만든 것이며, 그 공을 하천에 던지면 생물들의 밥이 되고 EM이 퍼지면서 하천이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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