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감토크’를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공감토크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소통문화 행사로서 예래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인 예래청소년문화의 집 학생 18명의 청소년 방송댄스 공연에 이어 각종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직자 및 시민 등 26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또 평소 말하지 못했던 고민거리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나도한마디’ 시간에는 직원들의 생활 모습을 영상에 담아 현장목소리를 들려주는 ‘영상메시지’를 시작으로 공원녹지과 강태호 주무관의 칭찬릴레이, 생활환경과 강동언 과장과 마을활력과 기미경 주무관의 2017년 해외파견근무 귀국보고 등 공직자 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 최근 한파로 인한 제설작업 등 현안업무 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에 대한 격려말씀과 함께 올 한해 업무추진계획에 따라 사업을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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