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폭설에 따른 비상근무, 주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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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폭설에 따른 비상근무, 주민불편 최소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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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자치경찰단 (단장 나승권)은 지난 폭설기간 내내 필수 내근요원을 제외한 전 경찰력을 동원해 총력적인 비상근무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치단은 시내권 주요 교차로와 공항로, 고산동산 등 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해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염화칼슘 40포대, 스프레이용 체인 10개을 순찰차에 비치, 시내권 기동순찰 하며 눈길에 미끄러져 운행을 못하는 결빙된 구간마다 염화칼슘 살포와 미끌림 차량에 스프레이용체인 활용 및 헛바퀴 도는 차들을 밀어주는 등 차량 70여대를 이동조치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항공기 운항 중지로 공항내 체류객이 발생함에 따라 자치경찰 공항사무소를 현장상황실로 운영하면서 체류객 불편해소 및 질서유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되는 폭설 시 24시간 교통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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