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이 날 전달된 금액은 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등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어려웠던 유년시절부터 오랫동안 적십자사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을 전달해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3월 별세한 부친 장례를 치른 후 조의를 표해준 많은 분들의 위로와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기탁했고 11월에는 제주 최초로 공동모금회-대한적십자사 아너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적십자사는 지난 12월 경영과 나눔 마인드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김회장을 제주적십자사 명예고문으로 위촉했으며 지난 11월에는 나눔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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