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휴애리 매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제주도민을 비롯,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휴애리는 제주 속 작은 제주라는 표현에 걸맞은 가장 제주적인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즐길 거리가 많은 복합 테마공원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휴애리는 다양한 포토존, 동물먹이주기체험, 흑돼지·거위야 놀자 (흑돼지쇼), 승마체험, 야생화 자연 학습체험 및 전통놀이 등 상설체험 프로그램과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푸짐한 먹거리장터도 축제기간 운영된다.
또한, 휴애리 갤러리 팡에서는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전시를 통해 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예술성이 가미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휴애리 매화축제 기간 제주도민 어린이 및 장애복지 단체는 무료입장이며, 참고로 세자녀 가구 어린이에 한해 입장료 50% 할인을 받아 입장 할 수 있으며, 매화꽃으로 봄을 알리는 매화축제에 24일 신례1리 지역 어르신 및 마을주민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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