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운영하는 공영버스의 배출가스를 점검한 결과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30일 제주시는 지난 2월~4월까지 1억 8천만원을 들여 대기오염의 주 원인인 배출가스를 저감시키기 위해 공영버스 20대에 저감장치를 부착하여 운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유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공영버스에 대하여 매연상태를 점검,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기오염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수시로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 대기오염과 시민의 건강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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