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쓰레기 처리 및 관리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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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쓰레기 처리 및 관리 강화한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07.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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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쓰레기 관리 대책 마련, 당일 처리

제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1번지인 제주시를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하반기 쓰레기 관리 및 처리 강화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따라서 쓰레기 수거는 평일 오후와 일요일에는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시가지 청소를 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미화원들이 근무하지 않는 평일 오후3~7시,토요일, 일요일 오전 8~ 오후5시까지 6개의 주요노선 및 시가지에 30명의 청소인력을 투입하여 가로변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일요일에도 클린하우스 쓰레기 넘침 장소 및 해수욕장 정비에 따라 도로청소차량 4대와 쓰레기 비상수거 3개반을 운영, 시가지 청소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청소상태가 개선되지 않는 읍.면.동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키로 했다.

피서지 쓰레기 처리대책으로는 오는 8월말까지 해수욕장 쓰레기 처리 기동반을 운영, 이호해수욕장, 탑동, 해안도로변, 방파제 등의 쓰레기 발생 실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쓰레기 부패와 악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당일 발생된 쓰레기는 당일 처리하는 피서지별 쓰레기 거점 배출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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