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추사관 야외화장실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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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추사관 야외화장실 신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4.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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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재청의 지원과 복권기금으로 총사업비 2억 7천 5백만 원으로 90.22㎡(27평) 규모의 제주 추사관 야외화장실을 신축했다.

제주추사관은 연간 15만내외의 관광객 및 올래꾼들이 찾고 있어 서부지역 대표적인 문화기반시설로서 자리 메김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오고 있으며, 5월 13일에는 개관 1주년행사와 14일에는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에서 광역경제권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추사유배길 오픈 행사가 열리게 된다.

추사관 야외화장실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지방기념물 제12호인 「대정성지」와 주변 문화경관과 조화되도록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거치면서 자칫 눈에 튀는 현대적인 건축보다 주변여건에 동화되는 건축물이 되도록 노력했다.

제주도는 제주의 고유한 환경과 문화의 정체성과 어울리면서 구조적으로 안정되고 기능적으론 편리한 시설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 측면에서 적극 반영하여 문화재적 가치와 상징성을 높임으로서 다시 찾는 문화유적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우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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