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단장:양순주)는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제주시 봉개동소재 제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 등 자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공원 전시실 안전마을 체험장을 개방하고, 교통안전교육 홍보와 흥미를 유발하는 교통안전 인형극 “토돌이는 못 말려”공연, 어린이 영화“드래곤 길들이기”등 2편을 상영한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체험, 자전거 체험장 운영, 순찰차․ 싸이카 태워 주기 및 사진촬영 등 각종 어린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학용품 및 호루라기를 어린이날 선물로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양순주 자치경찰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도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등하굣길 교통사고가 없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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