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파티 ‘탈(TAL)-2011 월드투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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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파티 ‘탈(TAL)-2011 월드투어’ 시동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5.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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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SR그룹 ‘우월한 문화컨텐츠의 집약체’ 아시아부터 공연

 

 

제주도에 상설공연장을 만들어 본격적인 공연에 돌입한 아리랑파티(총감독 최소리)가 세계무대에 뛰어든다.


20일 ㈜SR group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는 2009년 4월 정식 MOU를 체결, 세계 198개국 투어를 목표로 2년의 기획,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탈(TAL)’이 오는 27일 미얀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탈(TAL)은 ‘2011년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 대상작 ‘최소리&아리랑파티’의 최소리(타악아티스트) 총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중심으로 동방의 소리 타악,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한국무용 그리고 한국젊은세대의 문화아이콘인 비보이를 결합시켜 만든 명품 넌버벌 퍼포먼스로써 한마디로 표현하면 ‘한국의 우월한 문화컨텐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제작진은 특히 태권도의 세계화에 발맞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각의 문화컨텐츠로 공연작품을 완성시킨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각각의 배우들이 벌이는 갈등과 대결, 그 속에 담긴 사랑과 증오 등 인간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표현하며, 여기에 화려한 조명 및 특수효과, 웅장한 사운드 그리고 세밀하고 환상적인 연출로 작품성과 동시에 예술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는 것.

‘탈(TAL)’관계자에 따르면 공연단은 2011년 월드투어 계획을 1차 아시아를 시작으로 2차 유럽,미주 3차 유럽,남 미를 끝으로 총6개월간 18개국 20여도시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2012년 2차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TAL)’의 최소리 총감독은 "대한민국만이 보유한 고유의 소리, 아름다운 선과 역동적인 장면들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 포부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소리 총감독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타악아티스트로 그동안 세계각국을 돌며 한국의 전통음악과 타악기를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온 인물이다.

 

최 감독은 최근 애월읍 어음리에 상설공연장을 개설,제주도에서는 볼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예술공연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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