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돌발 병해충 방제망 구축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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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돌발 병해충 방제망 구축 회의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5.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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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원 전국 병해충 전문가 40명 워크솝 개최

 

 

 

기후변화에 따라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국가적인 방제망 구축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이 26일부터 27까지 양일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나라 농작물에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의 작목별 조사기준 설정과 조사방법 개발 및 예찰기술 개발에 대한 발표 및 토의를 위해 제주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 각 연구소와 전국 도 농업기술원 병해충을 연구하는 전문가 40명이 참가, 작목별로 병해충 국가 예찰망 구축 연구와 돌발 병해충·외래 잡초 진단 검색 매뉴얼 개발 등 3개 소과제로 나누어 연구한 38과제를 2일간 색션별로 발표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작목별 병해충 조사기준과 방법은 물론 진단과 검색 매뉴얼 개발 대상 병해충 선정 방법 등 국가적으로 대응해야 할 병해충에 대한 의견을 통일하고 공동대응 체계를 구출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가들이 직접 연구 수행으로 통해 기후변화에 따라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사전에 미리 예측하고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과제 계획을 사전에 협의하게 된다.

이번에 협의한 결과는 현장에서 연구한 내용의 경우 병해충 예찰 진단 및 검색 매뉴얼에 입력, 농업기술센터에서 인터넷을 통해 주요작물에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사전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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