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자치도교육감은 8일 개최된 기획조정회의에서 초등학생 유인.실종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주말 초등학생들이 유인‧실종됐다 다시 돌아오는 사안이 발생 했는 데, 학생과 학부모 심리 안정 지원에 주력해 달라”면서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조치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교육감은 또 “지난 주말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근무와 피해 방지에 수고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각 학교 현장 피해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해 복구 및 재발 방지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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