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11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2018년도 제4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교실은 현재 광양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미술치료 전문가로 활동 중인 강경숙 강사를 초빙, ‘자녀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녀와 내가 서로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아이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 상태를 설명한다.
또한 자녀에 대한 나의 마음을 직접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해 한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은 초중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고, 제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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