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마을미술사업, 대평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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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마을미술사업, 대평리 선정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5.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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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로 문화향유기회 제공, 지역문화 활성화 기대

 

2011마을미술사업에 대평리가 선정됐다

 

 


공공미술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2011년 마을미술사업에 대평리가 선정됐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2011년 마을미술 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1년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JPA-올래팀(작가 윤덕현)과 응모,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작가가 한 팀이 되어 응모하는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된 이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의 지리, 역사, 생태, 문화적 가치가 잠재되어 있는 마을과 거점시설을 공공미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조성, 지역문화 활성화를 기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억원(국비 5천만원, 지방비 5천만원)이 지원된다.

도는 지난 4월말 지속적인 지원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안덕면 대평리를 대상으로 '기쁨두배' 프로젝트명으로 응모했다고 밝혔다.

안덕면 대평리는 지난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 마을의 정체성과 생활의 문화공간을 기 조성 했으며, 이번 2011년 마을미술 프로젝트에 당선 됨으로써 생태환경이 살아 숨쉬는 올레길 예술을 도입 “기쁨두배”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덕면 대평리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 및 최근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올레길(8, 9코스)이 운영되고 있어 “오고 싶은 길, 초대하고 싶은 길”로 조성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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