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 요트테마항, 2단계공사
상태바
김녕 요트테마항, 2단계공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6.05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공공요트 계류시설 6월 중 착공

 

김녕 요트테마항, 2단계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녕항에 요트산업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공요트 계류시설을 6월 중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제주는 지정학적으로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 크루즈급 요트기항지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맞아 고급형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요트산업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기본 인프라시설이 아주 열약한 실정이라는 것.

 


따라서 김녕항을 요트테마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20억원(광특 50%, 지방비50%)을 투자, 공공요트 계류시설(50ft급 9척 규모), 김녕 국제요트학교(2층, 연면적 327㎡)를 신축하고,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부대시설 조성으로 체험과 휴양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김녕항 요트테마항이 개발 완료되면 국민소득 증가, 주5일 근무제 정착 등 사회・경제적 여건변화가 해양관광으로 페러다임이 변화됨에 따라 요트산업을 중심으로 한 돌고래 테마관광을 주제로 한 요트투어 등 해양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외국 요트기항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