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색달매립장내 야적 재활용쓰레기 처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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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색달매립장내 야적 재활용쓰레기 처리완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0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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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내 야적 재활용쓰레기 처리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재활용품 가격하락 및 유입인구 증가로 재활용쓰레기가 일평균 30톤이 반입되어 적정처리를 추진했으나, 부득이 처리량 1일 15톤을 제외한 물량을 모라리 운동장에 야적하였고, 2년간 약9,000톤이 쌓이게 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시는 이를 처리하고자 2015년. 8월부터 신)선별장을 신설, 기존시설과 병행 운영해 연평균 42%의 선별율로 운영했고, 이에 발생한 페트병, 플라스틱, 스티로폼, 알루미늄, 고철, 공병, 폐지류 등은 매각하여 세외수입 증진에도 기여했다.

구)선별장은 야적 및 초과반입 재활용쓰레기 처리를, 신)선별장은 당일 반입 재활용쓰레기 처리를 위주로 일평균 37톤을 3년간 지속 처리해 야적된 재활용쓰레기 선별을 완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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