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오는 18일로 앞당겨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103억1500만원을 투입, 일자리 욕구가 있는 3,748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29개 사업을 제공해 12월 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 자격은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인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인 경우는 만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로 신청접수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에 노인일자리 참여기관 공고를 실시, 서귀포시니어클럽,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민간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 사업별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조기추진을 위해 연중사업(노노케어)은 2일~4일까지 서귀포시니어클럽, 공익형(실내활동사업) 및 기존 시장형 사업은 7일~11일, 공익형(실외활동사업) 및 신규시장형 사업은 7일~25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및 각 수행기관에서 참여자 통합 신청 접수를 받는다.
연중사업(노노케어)은 14일부터, 공익형(실내활동사업) 및 기존 시장형 사업은 18일, 공익형(실외활동사업) 및 신규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월7일부터 시작된다.
사업별 참여 희망자 모집공고는 서귀포시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760-2381~5), 서귀포시니어클럽(☎762-9901),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762-0211), 서귀포시노인복지관(☎738-3566),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사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