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 일자리사업 5,657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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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인 일자리사업 5,657명 모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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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사회 재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는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대폭 확대되어 전년도 대비(4,732명)보다 921명이 더 늘어난 5,65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총 사업비는 154억4300만원이다.

일자리 참여기간은 1월부터 12월말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공익형(전국형, 지역형,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 인력파견형은 만60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이다.

모집인원은 51개사업·5,657명이며 수행기관별 모집인원은, ▲제주시가 직접 수행하는 공익형 아름다운 제주만들기(클린하우스 지킴이 및 용천수를 부탁해 등) 6개 사업·1,209명 ▲제주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노노케어 및 청소년 선도지원사업, 도서관 및 보육교사 도우미 등 22개 사업·1,890명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에서 경로당 도우미 등 3개사업·512명 ▲ 제주도노인복지관에서 교통도우미 및 스포츠 코칭 등 4개사업·322명 ▲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노노케어 등 4개사업·380명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에서 12개사업·1,334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시 직영사업은 읍·면·동에서 접수하고 민간위탁 사업은 5개 수행기관(제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제주도노인복지관,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느영나영복지공동체)에서 접수하며, 참여자 확정은 오는 25일이며, 2월부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사업별 참여자 모집공고는 제주시 홈페이지 게시, 제주시 노인장애인과, 제주시니어클럽,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사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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