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 대비 현재 시행중인 도시계획도로 15개소 및 지중화공사현장 1개소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2인 1조 3개조 점검반을 편성, 각 사업장별 절·성토구간 사면 안전점검 및 안전시설 설치 적정여부 등 안전사고 피해예방에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사업장은 보완 명령을 실시한다.
또한 각종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사업장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비상근무를 실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도로 이용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장별 안전점검을 실시, 도로파손, 보행로 이용 장애 요소에 대하여 즉각적인 조치 및 현장대처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제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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