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송승환', 제주 문화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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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송승환', 제주 문화 홍보대사 됐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4.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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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야간 관광상품 자리잡아 외국인만 80% 관람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 난타를 세계적인 공연으로 키운 송승환 (주)PMC 프로덕션 대표가 17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 홍보대사가 됐다.

송승환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2009년 4월17일~2011년 4월16일)동안 제주의 다양한 문화 및 예술에 대한 홍보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난타, 배우 등으로 구축된 문화예술 관련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게 된다.

PMC 프로덕션은 지난해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난타상설 공연장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난타공연은 제주도민에게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를 찾은 외국관광객들에게는 야간관광 볼거리로 우리문화를 소개하고 제주의 문화를 가미한 문화상품으로 지난해 10만명이 난타를 관람했으며, 이중 80%가 외국인 관광객으로 제주의 야간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올해 난타 전용극장 개관 1주년을 맞이해 17일부터 종전 도민 할인 30%에서 50%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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