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나무나눠주기 행사 등 전면 취소
9일 2019 제주들불축제 불놓기가 비 날씨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부, 동부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10일 밤까지 제주도에 30∼80㎜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주시는 이날 오후 3시 긴급회의를 열어 제주 들불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오름불놓기'를 애초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가량 앞당겨진다.
10일 예정된 모든 일정도 전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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