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가 노사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 22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22일 JDC는 노사관계 선진화 전략 및 로드맵에 따라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노사협의회 운영을 통해 전 직원 성과연봉제 도입 등의 경영성과를 거두어 왔다고 밝혔다.

또 모성보호위원회와 임신육아 아카데미를 운영,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11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상생․협력의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 저변에 확산, 기업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업으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신청을 받아 사전검증,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노사문화우수기업을 선정, 인증하고 있다.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향후 노사문화 대상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행정상 우대와 신용보증시 보증한도 우대 등의 금융상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JDC는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노사가 함께 하는 좋은 일터 만들기 등 노사문화 대상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