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 고충 듣는다..민생ㆍ현장‘이동신문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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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 고충 듣는다..민생ㆍ현장‘이동신문고’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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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민권익위원회 제주시청 제1별관서 열려..
 

제주시는 지난 27일 제1별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고충 또는 애로사항이 있어도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 위법부당한 고충을 상담하고 있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모든 행정분야를 포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기관과 민관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한 장소에서 상담 처리했다.

 

시는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사전 상담예약제도를 운영, 21건의 사전예약도 받았으며, 운영 당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제주시청을 방문, 현장 안내 및 상담을 받았다.

시민들의 상담은 주로, 생활법률, 행정문화, 교통도로, 주택건축 등의 순으로 상담이 많았고 그 외 보훈, 세무, 노동관계 등으로 총 28건 60명이 참여, 상담이 이루어졌다

부준배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시민편의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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