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문화동반자들 제주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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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문화동반자들 제주 탐방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6.24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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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국 문화예술,관광분야 전문가 100명 참여


35개국 문화예술,관광분야 전문가 100명이 참여하는 세계 각국 문화동반자들이 제주 탐방에 나선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1년 문화동반자사업이 35개국 문화예술, 관광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제주도 탐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방문지로는 용머리해산, 산방산, 송악산, 성산일출봉, 해녀박물관, 주상절리, 외돌개 등으로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제주의 비경을 둘러보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

도는 이번 기회에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도전 사업 홍보 등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또한 세계7대자연경관 전화투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직접 시연도 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동반자사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국제문화교류사업으로 세계 각국의 저명한 문화예술인 및 문화관광분야 공무원, 연구자 등을 초청, 전문연수 기회를 부여,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사업으로 2007년에서 2009년에는 부산, 경주, 울산, 광주, 목표, 전주 등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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