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학단지 내 원격근무용 사무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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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단지 내 원격근무용 사무실 구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7.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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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첨단과학단지 내에 원격근무용 사무실인 '스마트워크센터'가 들어선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지나달 27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JDC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정부출연금을 지원 받아 KT 및 KTDS와 함께 스마트워크센터를 오는 11월까지 구축, 상용화하게 된다.

스마트워크센터는 국내 최초의 민간 임대형 원격근무용 사무실로, IT인프라 및 사무환경은 물론, 원래 근무지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화상회의시스템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먼저 비즈니스 방문객, 소규모 워크숍 참석자, 1인 창업자 등을 유치하는 기반으로 활용되다가, 향후 첨단과학기술단지의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한 수단으로 점차 기능이 확대된다.

JDC는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해외 기업유치를 위해 이미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국, 7개 과학단지와의 협업 과정에 스마트워크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변정일 이사장은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민간 임대형 스마트워크센터 모델 제시와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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