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열려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남성 성악8중창 「세레나데」를 초청,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욕구 충족은 물론, 다문화가정여성,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등 문화소외계층의 특별초청으로 도민들에게 남성 성악의 깊은 울림소리와 화려한 보이스칼라를 통해 감동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넬라판타지아' 및 '푸니쿨리 푸니쿨라', '우리들은 미남이다', '슈타인송'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유명한 노래들로 엮어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예술실기를 전문적으로 교육, 전문예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립예술대학으로, 재학생들로 구성된 「세레나데」 중창단은 각종 콩쿨 입상 및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다.
이 중창단은 보컬앙상블의 경건함과 웅장함을 표현하는 단체로 아름답고 깊이 있는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공연은 무료이다. 8세이상 선착순으로 입장,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 시간은 공연시작 30분전으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064-710-4242~6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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