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찾아가는 친절클리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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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찾아가는 친절클리닉 마무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7.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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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글로벌시대 제주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친절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실현을 정착시켜 나가고자 2011년 상반기 찾아가는 친절클리닉을 마무리 했다.

친절클리닉은 제주시소재 관광사업체(300㎡이상 대형음식점, 직영 및 사설관광지, 택시 및 버스회사 등)를 대상으로 제주CS서비스 교육원에 의뢰해 실시됐으며, 사전 친절모니터링(80개소)을 통해 업체별 친절도 등을 조사한 후 대상 업소에 대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친절클리닉을 운영 (30회․3,770명)했다.

친절클리닉은 친절모니너틸 조사결과 평균점수 이하 또는 컨설팅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선정하여 고객맞이 인사, 밝은 표정, 응대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제주시지역 친절클리닉은 해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업소에서는 관광객을 대하는 태도나 종사자들이 서빙하는 매너가 달라지고 있고 정기적인 방문교육을 바라고 있으나, 일부 업소에서는 바쁘다는 이유로 종사자들이 교육에 비협조적인 면이 있어 개선되어야 할 과제로 나타나고 있다.

제주시는 도민 전체가 가장 친절한 관광 제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광사업체뿐만 아니라 모든 단체를 대상으로 현장속으로 찾아가는 친절클리닉을 운영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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