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용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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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용도 높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7.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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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어린이 집단급식 영양・위생 체계적 관리




제주특별자치도가 올 3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물론 해당 학부모로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집단급식을 제공하는 영유아 보육시설 및 유치원의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를 위해 5억원의 운영비를 투입,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 지원내용은 영양팀, 위생팀, 기획운영팀 3개팀 10명의 전문 인력이 집단급식소의 식단 및 표준조리법 작성 공급하고 있으며, 영양 및 식사지도,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등을 월 1회 기준 현장 지원하고 있다.

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영・유아 보육시설 및 유치원 95개소 6,639명의 어린이들이 식생활 안전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센터 홈페이지가 본격 가동되면 50인 미만의 어린이집에서도 홈페이지를 활용 영양 및 위생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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