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 도내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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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도내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방문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7.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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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지원 유관기관 대표에 수출업체 적극 지원 당부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수출제주 원년의 날 선포 1년에 즈음해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방문,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센터 내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 관련 기관 및 단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관 및 단체 대표들과 제주 수출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우근민 지사는 지난 15일 개소한 기술보증기금 제주영업팀(팀장 조현길) 방문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중남), 한국무역보험공사제주사무소(소장 전승규), 한국무역협회제주사무소(소장 권도겸)를 방문했다.

 


우 지사는 "그간 제주도 수출진흥을 위하여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하고, "계속해서 도내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센터 내에 입주해 있는 무역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주)센타무역(대표 이창윤), (사)제주마씸,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제주지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제주출장소 등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타 시도와 비교해 영세함을 벗어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문을 마친 우근민 지사는 센터 내 5층에 입주해 있는 한국무역협회제주사무소에서 방문 기관과 수출중소기업협의회장(김종현), 기업 대표와의 Tea Meeting을 가지면서, 수출 유관기관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수출로 잘사는 제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수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Tea Meeting에서 한국무역협회 권도겸 제주사무소장은 "조만간 한국무역협회 차원에서 자부담으로 삼성동 코엑스에 증강현실 투표기 2대를 설치,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개설식에 기념품 제공을 건의했다.

또 수출중소기업협의회장은 수출 상품을 개발해도 상품을 만드는 설비가 부족하니 물량확보를 위한 지원 건의와 내국인 면세점에 제주 상품들이 입점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센타무역은 참복어를 수출하는데 앞으로 넙치 이상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우근민 지사는 "무역협회 증강현실투표기 설치시 기념품 제공"을 약속하했고 "일본 오사카에 제주 상품 특판점을 마련, 제주 상품 홍보와 판매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 지사는 "제주에서 쑥이 수출되는데 감귤원을 폐원하여 이곳에서 쑥을 생산하고 있어 감귤 안정 생산에도 도움이 됨은 물론 현재 60~70대 어르신 30여명이 일을 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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