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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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설문조사 실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7.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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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7월20일-30일까지 정책과 처리수수료 등 조사 계획



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 말까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실시토록 한 정부 방침에 따라 시행에 앞서 종량제 방식과 수수료를 결정하기 위해 동지역 거주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정책, 음식물 쓰레기 처리수수료, 일반사항 으로 나누어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는 음식물쓰레기 정책부분은 정부에서 2012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실시하도록 한 사항과 제주특별자치도의 현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여부, 앞으로 단독주택에서 종량제 방식 등이다.

또 음식물쓰레기 처리수수료 부분에서는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배출횟수, 배출량, 1인 1일 발생량,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종량제 시행 시 적정 수수료 등이고, 일반사항에는 성별, 연령, 거주지, 주거형태 등이다.

도는 아울러, 올해 제주시 동지역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5개소에 대해 시범적으로 무선정보인식(RFID)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제주부영 1차 아파트, 도남 이편한세상 2차 아파트에 대해 7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음식물쓰레기 관련 조례개정 등 정책결정에 반영 할 계획이므로 설문조사에 주민들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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