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한국어 교육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등 실시
추자도 거주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등 다문화가족 교육프로그램이 7월 하순부터 운영된다.
제주시다문화가족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 교육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 대상 ‘한국어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과,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대상 ‘다문화 체험교실’, 지역주민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 선원으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를 위한 ‘순회 상담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
도는 추자면사무소, 추자 초등학교, 추자 중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의 협조와 다문화 강사 지원을 통해 현지 교육이 실시되며, 도내 문화유적지 등 행복나들이 체험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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