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지역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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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지역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7.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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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한국어 교육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등 실시

 

추자도 거주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등 다문화가족 교육프로그램이 7월 하순부터 운영된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자지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지리적 특성으로 다문화 관련 교육기회가 적음에 따라 ‘추자도 거주 이주민을 위한 다문화 학교’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다문화가족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 교육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 대상 ‘한국어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과,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대상 ‘다문화 체험교실’, 지역주민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 선원으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를 위한 ‘순회 상담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


도는 추자면사무소, 추자 초등학교, 추자 중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의 협조와 다문화 강사 지원을 통해 현지 교육이 실시되며, 도내 문화유적지 등 행복나들이 체험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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