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추자도 부근해역에 참조기어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됨에 따라 참조기잡이에 나선 어업인들이 함박 웃음을 띠고 있다.
참조기를 그물에서 떨어내는데 나서는 인원만도 주야 구분 없이 1일 평균 120~200명에 이루고 있어 한림항은 야간에는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추자지역에서는 작업인력이 부족하여 한림항에서 작업을 한 후 추자도로 다시 가서 해올렛 명품인 참 굴비가 만들어진다. 이로 인해 한림지역 주민들은 부업으로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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