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5월 20일 (주)EC21을 사업자로 확정, 사업을 추진 중인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그 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및 프로그램 시연, 질의 답변을 통해 수출업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용자 중심의 사이트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이 사이트 사업추진은 국/영문 사이트와 관리사이트 기획 및 주요 페이지 디자인, 서버환경 셋팅, e-Catalog 자료 수집이 완료됐고, DB설계가 진행중이며 전체 공정의 50%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구축하는 제주 전자무역 사이트는 제주상품만을 등록관리하고 홍보콘텐츠 제작 및 운영 지원과 바이어 매칭이 용이하도록 기존 e-MP + 최신 트렌드 홍보기법 적용하고 있다.
또한 바이어 연결시 무역전문가 응대 지원 등 기존의 민간 전자무역 사이트와 차별화하여 운영 하게 된다.
도는 이 전자무역사이트 구축을 통해 도내 기업 및 제품 정보의 해외인지도 강화 및, 기업 및 바이오 DB화를 통한 체계적 정책 수립 운영, 지원사업 전 과정의 On-line화로 사업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기업의 사업 참여도가 높아져 ‘수출로 잘 사는 제주, 수출 1조원 시대’ 개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