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 사회봉사단 "JDC 드림나눔봉사단"은 19일, 대학생 및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입주기업과 함께 「제6기 대학생 IT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JDC는 제주대학교와 한라대학교 학생 15명, 첨단과기단지에 입주한 (주)아트피큐, (주)시스콘E&F와 함께 IT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내 아동센터 30여 곳을 돌며 고장난 컴퓨터를 정비한다.
JDC는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JDC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부지 현장견학, 과기단지 입주기업 홍보 및 기업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6회째를 맞은 대학생 IT 봉사단은 JDC 경영정보실 직원들이 제주도내 IT분야 전공 대학생들과 함께 2008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어, 그 활동의 효과성과 진정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요즘 사회 이슈인 ‘재능 기부’를 일찌감치 실천하고 있어 JDC의 사회공헌활동이 남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발대식에서 변정일 이사장은 “정보가 커다란 힘을 발휘하는 현대 사회에서 정보공유에 대한 균등한 기회의 보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JDC는 대학생 IT 봉사단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마음껏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JDC가 지역사회에 꿈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12월 창단한 JDC 드림나눔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되어 대학생뿐 아니라 JDC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입주한 IT 기업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