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뜨는 직업 미리 체험해 볼까?
상태바
미래 뜨는 직업 미리 체험해 볼까?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09.10.07 2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 직업박람회 7일부터 코엑스 개최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주목을 받을까? 관심있는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볼 수는 없을까?

‘2009 미래 직업박람회’가 노동부 주최, 한국폴리텍대학 주관으로 오는 7일부터 4일 동안 코엑스 1층 Hall B(구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노동부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9월에 진행됐던 ‘직업능력의 달’ 행사 중 하나로 젊은 꿈나무들이 과거·현재·미래에 걸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고, 생생한 직업체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박람회에서는 미래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직업역사관 △미래직업관 △국제관 △직업심리검사관 등 다양한 기획전시관이 마련됐다.

또 30여 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대학관 △성장동력관 △우수기업체관 등 3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상예보관, 우주비행사, 해커, 수질측정사, 산업잠수사, 슈가크래프터, 바리스타, 클럽 DJ 등 30여 종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아프리카 사진작가 김중만, 영화감독 류승완, MBC 기상캐스터 이문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경호무술 · 메이크업 · 애견미용 · 모델워킹 등의 시연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또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던 ‘제1회 미래 내 모습 그리기대회’ 수상작 47점도 전시된다.

노동부는 “올해는 체험관에 비중을 두고 새로운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해 보다 알찬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임서정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건강한 직업관을 세우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비젼과 희망을 그려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참가방법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www.yourfutu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할 경우 좀 더 편하게 직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출처=노동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