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여성농업인과 식문화 체험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강용철)은 사라져가는 농촌문화활동의 재현과 장류가공사업장의 장독대를 배경으로 하는 농촌형 가든파티 모형 개발하는 등 새로운 어메니티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소득사업 참여회원들이 사업을 성공적 운영을 위한 경영마인드 함양과 소비자와 함께하는 체험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8일 한림읍 대림리 물마루식품사업장에서 여성농업인농외소득사업 참여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된장가공품 및 응용요리를 전시하고 장독대와 어우러진 된장요리 체험 등 우리의 식생활과 장류문화가 주는 넉넉함을 체험했다.
이날 교육은 장독대와 어우러진 새로운 농촌형 가든파티 모형의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득원 발굴은 물론 농외소득사업 운영자의 경영 마인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2010년 가공사업 발전 방향과 여성농업인 농외소득사업 공동브랜드 이용 등에 대한 협의를 하고, 앞으로 농외소득사업장 장류클러스터를 연차적으로 구축해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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