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당대표 홍세화,도당 위원장 전우홍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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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당대표 홍세화,도당 위원장 전우홍 선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1.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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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신임 당대표에 홍세화 당원이 선출됐다.

또 제주도당 위원장에는 전우홍 당원이 선출됐다.

도당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5일 저녁 6시까지 전국에서 인터넷과 현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당 대표단 선거에서 홍세화 당원이 98.4%의 높은 찬성률로 당선됐으며, 제주도당 위원장에는 전우홍 당원 또한 93.8%의 찬성률로 당선됐다.

홍세화 당대표 당선자는 당선 직후 “당이 어려운 시기에 당 대표단 선거에 많이 참여해주시고 높은 찬성율로 당선시켜주신 당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진행되는 한미FTA 날치기 비준이라든지, 양극화라든지 여러 면에서 노동자,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에 몰리고 있다”고 우려의 말을 전했다.

홍 대표는 “이런 현실에서 진보정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제대로 이루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며, 그 역할을 진보신당의 당원과 새로 같이 당선된 부대표단과 함께 더욱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전우홍 제주도당 위원장 당선자는 “제주도가 전국 투표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줘서 무엇보다 기쁘다며, 노동자, 농민, 서민들과 함께하는 진보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당원들과 함께 더 단단하고 젊은 진보신당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표단 선거에서는 여성명부 부대표로 출마한 김선아, 심재옥 후보, 일반명부 부대표로 출마한 강상구, 김종철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제주도당 부위원장에는 오재룡 후보, 지형철 후보가 당선, 도당 운영위원으로 계희삼, 고승덕, 서승환, 강성규, 김영근 당원이 각각 당선됐다.

다음은 제주당직자 약력 소개

■ 위원장

전우홍 도당 위원장
전우홍 (1963.03.08)

-진보신당 제주도당 위원장(전)

-친환경 급식연대 정책위원장 (전)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위원장(전)

-(사) 흙살림 조직교육 팀장(전)

-전국농민회 총연맹 제주도연맹 초대 정책부장(전)

-제주도개발특별법 저지를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정책부장(전)

-한미FTA저지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전)

-전국농민회 총연맹 제주도연맹 조천읍농민회 사무국장(전)

- 노동자 역사 한내 제주위원회 부위원장 (현)

- 양용찬 열사 20주기 추모위원회 공동대표(현)

■ 부위원장

지형철 도당 부위원장
지형철(1968.05.29)

-진보신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현)

-진보신당 제주도당 평가소위원회 위원장(전)

-진보신당 제주도당(준) 운영위원 (전)


 

오재룡 부위원장
오재룡(1968.02.07)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대의원 분회장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사무처장(현)

-진보신당 제주도당 운영위원(현)

■ 도당 운영위원


강성규 (1963.03.29)

-민주노총 제주지역일반노동조합 이시돌 목장지회 가입

-민주노총 제주지역 일반노동조합 위원장 선출

-진보신당 제주도당 운영위원

계희삼 (1966.07.10)

-백기완 민중후보 선본 참여

-광고대행사 근무 (전)

-개인사업 (현)

-진보신당 제주도당대의원 (현)


고승덕 (1969.11.22)

-제주대학교 마당놀이연구회 회장 (전)

-한국방송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전)

-제주문화예술운동연합 연극분과 위원장 (전)

-진보신당 운영위원 (현)


김영근 (1965.04.19)

-제주축협 노동조합 위원장

-민주노총 제주본부 사무처장

-진보신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진보신당 전국위원

-6.2 지방선거 광역위원 출마


서승환 (1968.08.27)

-전국민간서비스 연맹 칼호텔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민간서비스연맹 중앙위원

-전국민간서비스연맹 제주지역 본부장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제주지방노동위원회 노동자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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