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9대 총선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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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9대 총선 선거전 돌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2.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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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면서 선거일인 4월11일까지 선거전에 돌입한다.

예비후보 등록은 총선 120일 전인 12월13일부터 내년 3월21일까지다.

등록을 한 예비후보들은 이메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통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거리에서 어깨띠를 매고 명함을 배포할 수도 있다.

또 출마 희망 선거구의 전체 세대수 10분의 1 범위 이내에서 선거공약 등을 담은 선전물을 배송할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 신문·방송 광고, 확성기를 이용한 대중연설 등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년 3월29일까지 허용되지 않는다.

총선 후보자 등록은 선거일 20일 전인 3월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이다.

또한 선거일 90일 전인 1월12일까지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을 받는 사람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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