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봄 정취’ 책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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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 봄 정취’ 책으로 만난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4.22 0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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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봄 정취가 책 한권에 오롯이 담긴 ‘희망! 서귀포’ 제10호가 발간됐다.

이번 열 번째 ‘희망! 서귀포’에는 서귀포시가 표방하고 있는 슬로관광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느리게 사는 슬로시티’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슬로시티의 의미와 국내외 슬로시티 추진상황 등을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위원장의 글을 통해 집중 소개하고 있다.

‘희망! 서귀포’ 제10호 발간…슬로시티ㆍ제주올레 등 특집


‘희망! 서귀포’는 또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주올레’를 테마로 해 그림지도와 사진 등을 곁들여 제주올레 코스 가이드와 올레 걷기 후기 등을 싣고 있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 마을 소개란을 통해 고인돌의 천국 대정읍 가파도와 유채꽃과 그린에너지가 어우러진 생명의 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표선면 가시리의 마을 역사와 현재 모습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이맘때 봄 정취를 느끼기에 좋은 다원(茶園)과 식물원 등 주요 관광지를 ‘서귀포시의 봄 정취를 좆아서’란 제목으로 꾸몄다.

‘희망! 서귀포’의 연재물인 오름 기행에서는 안덕면 상천리 소재 쌍둥이오름 (병악오름)과 그 숲속의 야생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귀포시가 추진 중인 2009 글로벌 아카데미와 거리공연 등을 다채롭게 엮은 데 이어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도민체육대회와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을 다채롭게 다루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희망! 서귀포’ 5천부를 제작, 축제 행사장은 물론 전국 및 도내 주요 기관ㆍ단체, 다중 이용 장소 등지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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