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은 지난 24일 ‘제66회 제주과학전람회’를 동영상 심사로 변경하여 대회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근수 원장은 면담 심사를 동영상 심사로 변경함은 물론 ‘연수실 소독’, ‘체온 측정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손 소독제를 이용한 소독’, ‘마스크 착용’, ‘작품 전시 후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실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의 5개 부문에 학생부 50팀, 교원부 7팀이 참가, 이 중 12팀을 선발 전국대회에 참여한다.
심사의 공정성・객관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문별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심사를 동영상심사로 변경・운영하였다.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도 대면심사를 최대한 줄이고 서면심사와 동영상심사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