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원장 구정서)는 이달 7월 30일 청사 내 메디아카데미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당뇨위험군 '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김혜진 과장(가정의학과전문의)이 당뇨병에 대한 정의와 증상 및 원인, 치료법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김혜진 과장은 “당뇨병은 간단한 혈액검사로 진단이 가능한 질병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질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건강교육을 통해 당뇨의 정의와 원인, 그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7일에는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 '5대 암' 바로알기‘에 대한 주제로 문홍용 과장이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이나 비용 없이 희망자는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도지부는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통한 질병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