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월동무·마늘 등‘농업 워킹그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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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월동무·마늘 등‘농업 워킹그룹’ 운영
  • 김태홍
  • 승인 2020.08.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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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업 워킹그룹’을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킹그룹은 품목별 협의체가 구성된 감귤, 월동무, 마늘 분야 3개 그룹으로 운영, 농업인, 농·감협, 농업기술센터, 감귤연구소, 행정기관 과장·팀장 등 실무진 36명으로 구성한다.

시는 수시 또는 월 1회 이상 정기적 모임을 통해 2021년 신규 사업 발굴, 기 추진 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 등을 통한 지속 여부 등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 포스트 코로나에 맞은 새로운 서귀포 농업정책을 발굴하는 역할 등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철 감귤농정과장은 “감귤, 월동무, 마늘 3개 그룹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품목별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워킹그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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