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높고 빽빽한 나무들, 교통오염 독성 나노입자에 효과적인 무기 확인..
상태바
(해외환경뉴스) 높고 빽빽한 나무들, 교통오염 독성 나노입자에 효과적인 무기 확인..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2.05.27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NIVERSITY OF SURREY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의 전환, 차량 기반 대기 오염 문제 해결책' 지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높고 빽빽한 나무들이 교통오염의 독성 나노입자에 대한 효과적인 무기로 확인

서리 대학(The University of Surrey)의 청정 공기 연구를 위한 글로벌 센터(Global Center for Clean Air Research)는 높고 빽빽한 나무들이 교통의 독성 나노입자에 대한 효과적인 무기로 확인되었다.

 

사진: 서리 대학(The University of Surrey)의 청정 공기 연구를 위한 글로벌 센터(GCARE)는 도시와 그 주변에 배치된 다양한 유형의 녹색 인프라가 독성 나노입자의 확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와 그것들이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델을 개발했다.

 

[2022년 5월16일 = ENN] 우리 몸과 폐로 들어가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도로 위의 차량에서 나오는 유독성 공기 나노 입자는 다른 "녹색 인프라"보다 키가 크고 울창한 나무들에 의해 더 효과적으로 차단될 수 있다고 서리 대학의 새로운 연구가 밝혀졌다.

연구의 공동 저자이자 서리 대학의 GCARE 창립 이사인 프라샨트 쿠마르(Prashant Kumar)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반적인 녹색 인프라가 인간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트래픽에서 유해한 나노 입자의 분산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있어 설명할 수 없는 지식 격차가 있다.“

"우리의 연구는 나노 입자가 공기 중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있으며 주어진 공간에 있는 입자 수를 어떻게 정량화하는지에 대한 과학계의 합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학 전체에 걸쳐, 우리의 지속가능성 연구는 인류에게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공기를 맑게 하고, 공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기술과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팀은 주요 도로인 M25, A3, A31, A331 및 기타 작은 도로를 포함한 잉글랜드 남동부의 도로망을 살펴보고 침엽수(울창한 상록수), 낙엽수(가을에 잎을 떨어 뜨리는 나무), 초원(잔디)이 교통 관련 오염 분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GCARE의 연구는 또한 영국이 자동차 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차량 표준을 채택할 예정인 2039년에 나노 입자가 어떻게 확산될 수 있는지에 대한 미래 시나리오를 모델링했다.

이 연구는 정부의 노력이 2039년에 나노 입자의 수와 확산을 크게 줄일 것이지만 국가가 전기 자동차가 제공하는 기회를 낭비하지 않도록 규제가 필요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쿠마르 교수는 이렇게 설명한다.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의 전환, 그리고 궁극적으로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은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의 차량 기반 대기 오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차량들을 홍보하려는 영국 정부의 노력을 환영한다.

"우리는 나노입자가 완전히 제거되는 것을 보고 싶다. 이를 위해서는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배기 배출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는 총체적 환경 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EPSRC가 자금을 지원하는 INHALE 프로젝트(EP/T003189/1), UGPN의 SCAN 프로젝트 및 RECLAIM Network+(EP/W034034/1)의 지원을 받았다. 이 작업은 녹색 인프라에 대한 서리 대학교의 광범위한 작업을 기반으로 한다.

 

다음은 ENN과 UNIVERSITY OF SURREY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0342-surrey-s-global-centre-for-clean-air-research-identifies-tall-dense-trees-as-effective-weapon-against-traffic-s-toxic-nanoparticles

 

https://www.surrey.ac.uk/news/surreys-global-centre-clean-air-research-identifies-tall-dense-trees-effective-weapon-against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