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시베리아 북부, 7,00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현대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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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시베리아 북부, 7,00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현대 온난화..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2.08.29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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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L FEDERAL UNIVERSIT 지난 세기 평균값 과거에 임의로 취한 다른 100년 간격 온도보다 높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7,00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현대 온난화

서시베리아 북부의 지난 수십 년 동안의 여름 계절은 지난 7천 년 동안 가장 따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연구원들은 나무 조각을 건조하도록 설정한다, 야말반도의 반화석 나무의 연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 결과, 제공: 블라디미르 쿠카르스키

 

 

[2022년 8월26일 = ENN] 서부 시베리아 북부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의 여름은 지난 7,000년 동안 가장 따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 천 년 동안 기온은 한 방향으로 또는 다른 방향으로 변동했지만, 점차 낮아져 왔다.

그러나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상승하기 시작했고 최근 수십 년 동안 가장 높은 숫자에 도달했다.

이것은 우랄 지부,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우랄 연방 대학의 식물이나 동물 생태 연구소의 덴드로 연대학자에 의해 발견되었고, 그는 야말반도에 있는 반화석 나무의 연간 고리의 너비를 바탕으로 40년 동안 매우 긴 나무 고리 연대기를 만들었다.

이 기간에, 그들은 7,638년 동안 여름 온도에 대한 정보를 연구할 수 있었다. 과학자들은 연구 결과와 서시베리아 기온에 관한 연구 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지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러시아 과학 재단(프로젝트 제21-14-00330호)의 지원을 받고 있다.

"북반구의 극 주변 위도에서 지구의 궤도 매개변수의 주기적인 변화로 인해 여름철에 태양 에너지가 점진적으로 감소한다.

이 단계는 약 8, 9,000년 전에 시작되어 현재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연간 고리의 데이터는 19세기 중반부터 그 추세가 바뀌기 시작했고, 온도가 매우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가장 높은 값에 도달했다," 라고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와 인문학 UrFU 자연과학 연구소의 우랄 지부 식물 및 동물 생태학 덴드로크로크로놀로지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인 라시트 한테미로프(Rashit Hantemirov)가 설명한다.

연구자들이 30년에서 170년 사이의 기간 동안 찍은 것이 무엇이든 간에, 가장 따뜻한 기간은 재건 마지막 해로 끝난 기간이었다. 예를 들어, 지난 세기의 평균값은 과거에 임의로 취한 다른 100년 간격의 온도보다 높다.

"최근 수십 년 동안의 기온 상승 속도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규모를 고려할 때 너무 빠르지 않다. 그러나 160-170년 간격으로 현재 온난화 속도는 우리가 과거에 본 것과 비교할 때 가장 빠르다.

현재 온난화의 예외성은 지난 세기에 극도로 추운 여름이 없었지만 27년 동안 극도로 따뜻한 해가 있었다는 사실에 의해 입증된다. 이 중 19개는 지난 40년 동안 발생하였다. 즉, 이 수십 년 동안 2년마다 매우 따뜻했다."라고 라시드 한테미로프는 말한다.

과학자들은 이 자료가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힘의 목록에 인위적인 요인이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적인 원인보다 더 결정적으로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믿고 있다.

기후 연대에 관한 연구는 계속될 것이라고 라시트 한테미로프는 확신한다. 과학자들은 기후의 재건을 2,000년 더 과거로 연장할 계획이다.

수백 년 된 변동에 대한 정보를 추출하는 데 세계 최고의 전문가인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의 기후 연구 부서 동료들이 이를 돕고 있다. 스위스 연방 산림, 눈 및 경관 연구 연구소의 전문가들과 제네바 대학의 동료들은 결과를 평가하고 시각화하는 연구를 지원했다.

"국제 협력을 통해 기후 재구성을 위해 나이테의 다른 매개변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스위스의 동료들과 함께 우리는 나이테의 세포 내 구조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과학원 지질 및 지구물리학 연구소를 기반으로 야말의 연간 나무 고리에 있는 산소 동위원소-18 분석을 기반으로 기후 재구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라시트 한테미로프는 설명했다.

 

참조

40년 전 러시아의 덴드로 연대기 학의 창시자인 스테판 시아토프는 야말반도에 있는 반화석 목재의 체계적인 수집품인 우랄 지부의 식물이나 동물 생태 연구소의 동료들과 함께 시작했다.

그는 기후 역사의 재구성을 위해 고대 나무의 나이테에 저장된 정보의 가치를 처음으로 인식했다. 지난 몇 년 동안, 24개 이상의 탐험이 수행되었고, 반화석 나무에서 5,000개 이상의 톱니 절단 물이 수집되었고, 그들의 연간 고리의 너비가 측정되었다.

교차 연대 측정법은 지난 8.8천 년 동안 한반도에서 자라난 약 2천 그루의 가시나무와 가문비나무에서 각 고리의 형성 시기를 절대 정밀하게 결정했으며, 원극 지역 나무 고리 연대기 중 가장 긴 시간을 만들었다.

연간 나무 고리는 많은 기준에 의해 과거 대기 온도 데이터의 가장 좋은 출처 중 하나이다. 가장 온도에 민감한 나무는 극지방과 높은 산에서 자란다. 일부 극지방에는 수천 년 전에 살았던 나무들의 잔재가 있다. 그런 곳 중 하나가 야말반도다.

 

다음은 ENN과 URAL FEDERAL UNIVERSIT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1041-modern-warming-is-the-strongest-in-7-000-years

 

https://urfu.ru/en/news/43393/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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